정서행동검사(NISE-K·EBS) 는 ?

정서행동검사는 만3세에서 만18세까지이고 유아용, 초등학교 저학년용, 초등학교 고학년 및 중등용 3가지로 개발 되었습니다.

  - 유아용 검사 : 만 3세~만 6세, 초등학교 입학 전

  - 초등학교 저학년용 검사 : 초등학교 1학년~3학년 

  - 초등학교 고학년 및 중등용 검사 : 초등학교 4학년~고등학교 3학년

1. 정서행동은 대체로 내면적 행동과 외현적 행동으로 분류 하여 불안위축 및 수동적 행동유형과 주의산만, 충동적이고 공격적인 행동유형으로 나누어 볼 수 있습니다. 

2. 정서행동 평가의 중요한 요인

  -내면화: 스스로 자신을 괴롭히는 측면으로 타인에게는 간접적 영향을 준다.

  -외현화: 타인에게 고통을 제공하는 행동이다

  -관계성: 대인관계 및 사회적 상호작용의 질적·양적 가능성을 의미

  -신체성: 신체에 대한 자극이나 민감한 반응을 보이는 것을 의미

4. 정서행동검사 실시

  가. 검사시간: 30분 정도 소요

  나. 검사장소: 차분하게 피검사자의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곳에서 실시

  다. 검사자: 유아용 및 초등학교 저학년용의 경우 보호자나 교사가 실시.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등용의 경우 검사대상자가 직접 문항을 읽고 실시한다.

  라. 모든 검사 문항마다 ‘전혀 아니다’, ‘가끔 그렇다’, ‘매우그렇다’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체크

    - ‘전혀 아니다’은 전혀 그렇지 않거나 어쩌다 한두 번 그렇다는 뜻
    - ‘가끔 그렇다’은 대략 절반 정도는 그렇다는 뜻
    - ‘매우 그렇다’은 ‘언제나 거의(10회 중 8회 이상) 그렇다는 뜻

5. 정서행동검사 결과 해석

  가. T 점수가 70 이상이면 ‘시급하게 다양한 특수교육 지원 및 기타의 지원이 필요한 수준’으로 판단

  나. T 점수 65를 기준으로 장애의 가능성을 판단하지만 이 검사 도구에서는 65만으로 특수교육 적격성을 권장하지 않는다. 전체의 검사 결과에 기초하여 검사 대상자의 정서·행동적 특성을 이해하고, 특수교육 적격성 및 기타 관심과 지원이 수준을 결정하여야 한다.